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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 좀 쓰라는 압박에 의하여.. ㅎㅎ
무엇을 쓸까 고민하다 일단 젤 만만한 읽은 책에 대해.. 이시다 이라 작품 후에 읽은 책에 대해 글을 전혀 쓰지 않고 있었네요. 일단 그 사이 파올로 코엘료 책들 산 거 다 읽었고, 에쿠니 가오리 책 두권과 박사가 사랑한 수식, 일한 다는 것 등등.. 여러 책을 읽었으나. 여기서 얘기하고 싶은 책은 '사색기행' 이라는 책이다. 다치바나 다카시 가 썼고 부제는 "나는 이런 여행을 해 왔다" 사실 처음에 이 책을 사게 된 것은 표지가 멋있어서 라는 간단한 이유였다. 여행 생각을 하고 있던 내가 얼핏 본 표지가 멋진 책에 혹해서 그냥 지른거라 할 수 있다. 물론 다른 사람이 어떤 여행을 하고 그 사람에게 여행은 과연 어떤 의미인가 이런 생각을 알고 싶었던 이유도 물론 있긴 하다. 책은 그가 살아오면서 해왔던 여행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. 총 6부로 구성된 이 책의 제목을 살펴보면, 그가 얼마나 다양한 여행을 해 왔는지 짐작할 수 있다. 1부_ 무인도의 사색 2부_ '가르강튀어 풍' 의 폭음폭식 여행 3부_ 기독교 예술 여행 4부_ 유럽으로 반핵 무전 여행을 떠나다 5부_ 팔레스타인 보고 6부_ 뉴욕 연구 무인도에서 뉴욕까지, 무전여행에서 폭음폭식 여행까지, 문화적인 기독교 예술 여행에서 정치적인 중동문제를 다루기 위한 여행까지 참으로 다양한 여행을 해왔음을 알 수 있다. 개인적으로 책에 대해 쓸 때 그 내용에 대한 설명을 쓰는 것을 즐기지 않는 관계로 내용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겠다. 책의 서문에 있는 "내 육체를 이동시켜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다" 라는 부분이 참 인상적이였다. 하지만 나는 책으로라도 이 사람의 여행을 접하게 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. 앞으로 이 사람처럼 많은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, 가능하면 많은 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. # by 해트로-듀 | 2005/12/09 11:41 | 읽고있는 것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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