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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겨울이 왔음을 느꼈다.
저녁을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다 집앞 편의점에 갔는데 호빵이 있는 거 아닌가.... 며칠전에 먹은 귤도 그렇고 쌀쌀해진 날씨도 그렇고 드디어 겨울이 왔구나. 설악산에 첫눈이 왔다는 뉴스 기사를 봤을 때도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편의점에 있는 호빵 하나가 나에게 겨울이 왔음을 알려주는군. 시간이 참 빨리 가는군. 어느덧 2005년도 지나가는구나. 인생 별 거 없다지만 정말 빨리도 가네.. 허무하다. 허무해. _ # by 해트로-듀 | 2005/10/23 21:07 | 그밖의 것들 | 트랙백 | 덧글(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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